로보노다30 이야기
30년 동안 변하지 않는 철학으로 최고의 두부를 만들어온 로보노다30의 역사와 가치를 소개합니다. 우리는 단순히 식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고 행복한 식탁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시작
로보노다30은 1995년 작은 동네 두부 공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창업자는 어린 시절 할머니께서 정성스럽게 만들어주시던 손두부의 맛을 잊지 못하고, 그 맛을 현대인들에게도 전하고자 두부 제조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하루에 불과 몇 모의 두부만을 생산하는 영세한 규모였지만, 품질에 대한 고집과 고객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가짐으로 점차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화학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직 국내산 콩과 천연 간수만으로 두부를 만드는 원칙은 창업 이래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지켜지고 있습니다.
30년의 노하우
30년이라는 시간 동안 우리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선해왔습니다. 콩을 불리는 시간부터 물의 온도, 간수를 넣는 타이밍, 응고 시간, 압착 강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에서 최적의 조건을 찾기 위해 수천 번의 실험을 반복했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계절과 기후, 콩의 상태에 따라 미세하게 제조 조건을 조절하여 항상 일정한 품질의 두부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전통적인 제조 방식을 고수하면서도 현대적인 위생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두부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하우는 단순히 경험에서만 나온 것이 아니라, 식품공학 전문가들과의 협업, 정기적인 품질 검사, 고객 피드백 분석 등 체계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축적된 것입니다.
우리의 철학
정직한 원재료
우리는 100% 국내산 콩만을 사용합니다. 계약 재배 농가로부터 직접 공급받는 콩은 유전자 변형이 없으며, 농약 사용을 최소화하여 재배됩니다. 매년 수확 시즌에는 직접 농가를 방문하여 콩의 상태를 확인하고,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콩만을 선별합니다. 또한 천연 간수를 사용하여 콩의 단백질을 응고시키며, 화학첨가물이나 합성 응고제는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매일 신선하게
로보노다30의 두부는 매일 새벽 4시부터 제조를 시작합니다. 전날 밤부터 물에 불린 콩을 갈아서 두유를 만들고, 천연 간수로 응고시킨 후 정성스럽게 성형합니다. 제조가 완료된 두부는 즉시 냉장 보관되며, 당일 오전에 배송되어 신선도를 최대한 유지합니다. 우리는 재고를 쌓아두지 않고 주문량에 맞춰 매일 생산하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생산
두부를 만들고 남은 비지는 버리지 않고 지역 농가에 무상으로 제공하여 가축 사료나 퇴비로 활용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포장재는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며,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분해성 포장재 도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은 정화 시설을 거쳐 깨끗하게 처리한 후 배출하며, 에너지 효율이 높은 설비를 도입하여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품질 관리 시스템
로보노다30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획득하여 생산의 모든 단계에서 철저한 위생 관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원재료 입고부터 제조, 포장, 출하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마다 위해 요소를 분석하고 중요 관리점을 설정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합니다. 매일 미생물 검사와 관능 검사를 실시하여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확인하며, 월 1회 외부 전문 기관에 의뢰하여 정밀 검사를 진행합니다. 또한 모든 생산 기록은 디지털화하여 보관하며,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작업장은 매일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며, 작업자는 위생복 착용과 손 소독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습니다.
로보노다30이 추구하는 가치
- 정직한 원재료 선택과 투명한 생산 과정 공개를 통해 고객의 신뢰를 얻습니다
- 전통적인 제조 방식을 고수하면서도 현대적인 위생 관리를 결합한 최상의 품질을 제공합니다
- 화학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천연 재료만을 사용하여 건강한 식품을 만듭니다
- 매일 신선하게 제조하여 당일 배송함으로써 최고의 맛과 영양을 보장합니다
-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생산을 위해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고 폐기물을 최소화합니다
-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 생태계를 만들어갑니다